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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성공한 지름

지름] 파마코 브레인 PS

by Habladora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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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이에 접어드니 건강 관리 진짜 하지 않던 나도 문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어쩔 수 없이 생활하면서 느껴지는 변화들 때문에… 예를 들어 음식도 잘 흘리고, 섬세한 움직임이 예전보다 잘 안 되는 등… 어릴 때보다 좀 둔한 것 같고, 쉽게 피로하고... 이제는 부정하려 해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점점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 집은 치매였던 어른들이 계셨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같이 케어를 해서 나는 나중에 나를 위해서든 가족들을 위해서든 꼭 걸리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지만 뭐 이게 걸리고 싶어 걸리는 병도 아니고 예방을 꾸준히 해야겠지.



사실 영양제 같은 건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성격인데 치매는 케어하는 가족으로써 직접 겪은 질환이다 보니 좀 이른 진 몰라도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좀 괜찮지 않을까 싶어포스파티딜세린을 열심히 챙겨 먹고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이 인지력을 개선해 주는 성분이라고 하는데 찾아본 결과 여기가 순도가 가장 높아서 파마코 제품으로 먹고 있다. 일단 분말에 미숫가루 맛이라 훌훌 털어먹기 좋고 맛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 좋더라.

계속 머리를 쓰는 것이 뇌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 & 자기개발 삼아 취미로 자격증을 하나, 둘 따고 있는데 공부할 때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열심히 먹고 있고 효과가 있는지 최근 시험 결과도 좋았다.

경제 관련 노후 준비도 좋지만, 건강에 대한 준비는 지금부터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거니까…

건강한 식단도 하고 싶은데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거나 맛있는 거 먹는데서 행복을 쉽게 느끼는 난 식단이 맘처럼 쉽지 않다. 그래도 예전보다 기름진 음식이나 양념 강한 음식은 많이 줄인 편인데도 식단 잘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갈 길이 멀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운동도 좀 하고, 뇌 건강도 챙기고 있으니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자던 새해 계획에 대한 마음의 짐을 조금 덜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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