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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성공한 지름

지름] 502커피로스터스

by Habladora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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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커피로스터스






이전에 다니던 회사 근처에 있어 점심 시간에 가서 종종 원두를 사곤 하던 곳. 처음에는 커피 볶는 냄새가 좋아 카페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원두만 취급하는 매장이었다. 커피는 따로 판매하지 않고, 원두를 사면 직접 드립 커피 한 잔을 내려 주셨었다.
드립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도 내려주시는 커피가 향도 좋고 그렇게 맛있었다. 그 당시 자주 사러 가니 스마트 스토어도 운영한다고 하셨었는데 그 때는 가서 살 수 있으니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주문을 해보지 않았다.
모카포트 사용할 때는 생각이 나지 않다가 요즘 집에서 원두 갈아 드리퍼 대신 베트남에서 사온 커피핀에 내려 마시고 있었는데 드립 커피가 맛있던 게 기억이 나 스마트 스토어에서 주문했다.


https://502coffee.com/?NaPm=ct%3Dm6o9sz5f%7Cci%3Dcheckout%7Ctr%3Dds%7Ctrx%3Dnull%7Chk%3Da0d86fbca39f17718e03dde6be0f387dcceef2fc
 

502커피로스터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순간이 오랜 시간 기억되도록. 502커피로스터스

smartstore.naver.com

 

 

 
 

 

원두 200g 12,000

 
최근 이전 직장 동료들과 만났을 때 물어보니 이제 회사 근처에 있던 매장은 없어졌다고 하더라. 내가 갔던 매장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매장이 있는 듯.
일단 돌아가면서 다 먹어보려고 WELCOME과 WOKERS를 200g씩 주문했고, 센스있게 내가 구입한 원두 외에 다른 원두 2가지의 드립백을 같이 보내주셨다 :)
가끔 여행할 때 드립백을 구입해 가져다녀도 좋겠다는 생각.



우린 둘 중에 WORKERS가 더 취향이라 담번엔 WORKERS랑 또 다른 원두 하나 더 시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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